평창 대관령면 용산리의 비엔나인형박물관(대표 이태연)이 마련한 ‘2022대관령인형축제’가 30일 개막, 10월 3일까지 박물관 잔디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.

강원도와 평창군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평창군과 군관광협의회, 군자원봉사센터, 평창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지역 상생 기관들이 참여, 홍보부스를 운영한다. 어린이와 청소년,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등도 선보인다. 축제기간 평창군민과 각급 학교와 보육시설,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방문하는 단체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타 지역 관광객에는 50% 할인이 적용된다. 신현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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